Released on February 24, 2021
누군가에게는 사랑이 너무 행복한 일이라 영원토록 바라기도 하고, 누군가는 사랑이 너무 아파서 매일을 앓기도 한다.
후자의 사랑을 경험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여러 감정들을 따뜻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원우만의 목소리로 온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마지막이라는 이유로 아낌없이 담아낸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덜어내고 가장 솔직한 마음만을 담은 싱어송라이터 이원우로서의 마지막 앨범을 온전히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 성미
1. 선 foolish
2. 기다리다 잠들뻔했어 lullaby
3. 습관 kind
[트랙 소개]
1. 선
바보같이 착한 너를 사랑하게 되었던 순간을 담았다.
2. 기다리다 잠들뻔했어
사랑할수록 내 마음은 더 닳고, 아파진다.
3. 습관
모든 게 너로 물들고, 나의 습관이 되어버렸다.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사랑하는 너에게.
[Credits]
1. 선
Composed by 이원우
Lyrics by 이원우
Arranged by 정석훈
Vocal 이원우
Guitar 정석훈
2. 기다리다 잠들뻔했어
Composed by 이원우
Lyrics by 이원우
Arranged by 이원우, 정석훈
Vocal 이원우
Guitar 정석훈
Piano 박현서
3. 습관
Composed by 이원우, 장희원(내가누구게)
Lyrics by 이원우, 장희원(내가누구게)
Arranged by 장희원(내가누구게)
Vocal 이원우
Piano 장희원
Chorus 박성미
Directed by 이원우
Recorded by 이원우@whoami Studio, 장희원@5c7b
Mixed & Mastered by 이원우@whoami studio
Art works 히조(Heezo)
PUBLISHED BY BISCUIT SOUND
-
back to: Credits / 2021 / Keyboardist